어깨 넓은 여자 - 어너비 율맘
워킹맘에서 전업주부로 전환하면서, 스타일에 변화가 많아진 거 같아요!옷장을 둘러보면 일할 때 편한 옷이 많더라고요!주부였지만, 아이가 없고 일을 다니던 때라 정장, 코트, 셔츠, 재킷, 프린트가 화려한, 소재가 너무 약한 비단, 캐시미어 같은 소재들로 옷장이 채워졌었는데...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고, 아이를 돌보게 되고, 초반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1년째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출근복으로 코디했고2년째에는 기존에 입던 옷이 아이랑 활동할 때 좀 많이 신경 써야 하고 불편하더라고요(체형변화 무시 못 하잖아요! 살도 찌고^^;;) 3년째에는 기존에 입던 옷이 아이들 하원 시 너무 지나친 차림새같이 느껴졌어요(저만 그런 걸까요???)특히 어깨가 넓은 여자로서 나름 어깨 필수 아이템이었는데^^;;..
2024. 10. 30.